본문 바로가기
게임

dmmd 올클 리뷰(걍스포)

by ㅣㅣㅡㅣ 2020. 8. 18.

근데 reconnect 까지 궁금한 캐릭터는

바이러스 트립루트가 유일해서 두번째 시리즈는 안할 것 같다!

바이러스 트립 보니까..

아오바한테 엄청 심하게 굴던데.. 감금해놓고 탈출할 희망도 안보이고

그래서 아오바는 의지도 없다ㅋㅋㅋ 성질나쁜앙큼여우 제2의 아오바는 나올 생각도 없고

너무 수동적이여서 그냥 불쌍하기만하고 재미는 없었다.. ㅠ

 


# 미즈키라는 캐릭터가 아깝다.. 못먹는 감이냐고요 

 

 

미즈키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웠던게 아오바가 막장이었던 시절에 친구가 된 존재라는 거..

그 성격 더러운 제2의 아오바가.. 친구로 옆에 둘 정도면 미즈키가 성격이 엄청 좋았다고밖에 볼 수 없다.

그래서 궁금한 캐릭터인데.. dmmd 본편에선 이 친구 루트가 없기 때문에 아쉽다.. 캐디는 왜 또 이렇게 잘 해놨냐고요


 

 

 

헐.. 이거 바이러스랑 트립 얼굴 구하려고 짤 찾는 중에 발견했는데

너무 불쌍해.. 아오바 눈빛좀 봐 누가봐도 세상 두려워하는 표정이고

바이러스는 아오바 머리카락 쥐어뜯었잖아! 싸이코패스들이네 

아오바 착장보는데 저런 옷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다..


 

 

바이러스랑 트립

- 사실 캐릭터디자인이랑 목소리 때문에 바이러스랑 트립이 초반에 제일 좋았는데 이 엔딩은... 

아오바가 제2인격이든 좀 지랄맞게 변했으면 괜찮다고 생각했을 텐데

아오바 걍 불쌍하기만 해서 ㅠㅠ 아구구..

여튼 아오바가 각성해서 탈출의지를 내비친다는 가정하면 제일 좋은 엔딩임

 

코우자쿠

- 사실 코우자쿠 배드도 좋다

하얀색 아오바 예쁘고.. 사실 아오바 자체도 그 상황 즐거워보여 (제2인격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나는 엔딩 !

그거 제외하면 코우자쿠 첫인상도 별로 였고.. (여자 너무 밝힘 qua ji na chang chang ~~~!!!)

스토리도 뭐 ... 사실 첫인상 별로여서 다 그냥 그랬나봄

사람이 나빠보이진 않고 얼굴도 잘생겼지만

캐디도 너무 일본풍이라 이미 내 맘에서 좀 멀어졌음 

 

- 렌.. 처음에 정말 좋아했는데 강아지라 너무 귀엽고 주인공 난관에 부딪혔을 때 도움을 많이 줬기때문에..

근데 난 렌이 아오바를 좋아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 ㅠㅠ 납득이 잘 안가

올메이트였어서 그냥 주인이라고 따른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플레이해왔어서 그런가

+ 아오바 내부의 인격인 것도 덤

 

세이

이 캐릭터에 대해 더 알고싶었는데.. 없어져버려서 좀 섭섭했다.
캐릭터 옷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뼈모양으로 된 장갑이나 바지가 인상적이었다.
얌전하고 착한 ..? 토우에한테 길들여져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목소리도 가늘고 여린편이었고
근데 렌은 세이몸을 빌려쓰는데.. 목소리는 그대로 렌목소린건가..? 충격적ㅋㅋㅋㅋㅋ

특히 세이가 다른 인격인 앙큼여우 아오바 편을 들어줄 때 조금 ㅜㅜ아 얘네도 쌍둥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하얀색 아오바랑 세이 되게 신비로운 분위기였음
코우자쿠배드에서 아오바가 하얗게 변하는데 앙큼여우 인격이 주인이되면 점차 머리카락 색이 바뀌는건가 ...



어짜피 국내에 dmmd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이정도면 마이너겠지..? 

더 깊게 좋아하긴 힘들 것 같다. . . . 이미 떠나버린 기차역이라고요.

 

+ 그리고 아오바 총수인것도 좀 아쉬움..

선택지에 따라서 공 수 나뉘는 어이쿠왕자님이 갑자기 생각나네 그런 시스템은 되게 재밌었는데ㅜㅡ

아 다른캐릭터들도 함 먹어보자 이거예요~~~!~!~!

 

 

 

와 실사화 공연도 한다고 함..

날짜랑 시간마다 다른 캐릭터 엔딩인 설정은 너무 재밌다 ! 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제일 좋아하는 일러인 감튀시점 일러

 

+ 제가 번역글을 인용해서 리뷰를 쓴게 문제가 된다면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