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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메이플스토리.. 삼일쨰

by ㅣㅣㅡㅣ 2016. 7. 18.

한 팔 년전에 모험가를 키웠던걸 마지막으로 레벨 50대를 넘어가본 적이 없다.

재수할 때 메카닉 잠깐 키웠었는데, 겨울 특강때문에 나만 렙업 엄청 느리고 친구들은 무척이나 빨라서 다들 자기퀘깨는라 바빴다.


와 쓰다가 자버렸넹..

여튼 어떤 캐릭터할까 고민하면서 넘기다가 키네시스만 음악이 나오길래 그 애로 했다.


알바 -> 집(메플) -> 알바 -> 집(메플) 

을 3일 반복해서 4차 전직까지 찍었다..!!

넘 감격스러웠다...꺄륵



글서 전직한김에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캐시도 발랐는데

뭔가 안 질렀을때보다 하기가 싫어졌다.

이유는 원래 내가 원하던 코디가 있었는데, 남들한테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맘을 자꾸 바꿨던것도 있고,

뭔가 100까지 키웠던 캐릭터 생김새가 확 바뀌어버리니까 정이 떨어져서..ㅋㅋㅋㅋㅋㅋㅋ


흰색 토끼도 샀는데.. 낑


알바 쉬는 날은 월요일과 목요일이다.


오늘은 소모임때문에 학교에 가야하는데..

목요일도 워크샵때문에 학교에 가야한다.


나는 언제쯤 집에서 잉여잉여하게 보낼 수 있는 걸까..

다음 학기때는 장학금 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ㅠㅠ

받았으면 알바 안하고 놀았을텐데.. 아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