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5 이런 참여합니다 ㅎ 2024. 11. 9. 뭐야 챌린지 참여하게해줘요 안녕하세요. 2024. 11. 7. 살려야한다 티스토리 살려야한다.블로그 코를 짓눌러줘 2024. 11. 7. 스위트풀 번역...해보려다 포기고 그냥 진행 후기 이번엔, 이게 어떤 질병이든 신경쓰지 않았다. 그냥 단지 이유를 알고 싶었다. 아무것도 모르는게 더 최악이다.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침대에 털썩 주저앉아 눈을 감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다음날 아침, 창문을 통해 첫 햇살이 들어오자 잠에서 깼다. 아직 이른 시간이었지만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오늘이 언젠지 모른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오랜만에 티비를 켰다. 남은 아침시간은 방과 수족관에 꼭 필요한 대청소를 했다. 살점 덩어리는 탱크를 탁하게 만들어서 꺼냈고, 물을 갈았다. 몇몇 테트라들은 하룻밤 사이에 죽었기에 시체도 치웠다. 희미하고 끈질긴 열과 약간의 무기력증을 빼면, 오늘은 기분이 훨씬 나았다. 낳는 행위도 멈췄다. 지난 며칠간은 정말 깨어있는 악몽이었다, 차라리 죽고 싶을 .. 2022. 6. 30.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