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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4

벚꽃사냥 상중하 2년전에 영어본으로 우연히 봤는데 그림이 수려하고 예뻐서 꾸역꾸역 다 읽었고, 그 후로 너무 모국어 (^^);; 정발본을 구하고싶어서 2년동안 중고나라에서 찾아다녔다. 그리고 바로 어제 벚꽃사냥 판매자분하고 연락이 닿아서 오늘 다시 보게되었다.3시간동안 읽고나니까 내가 그때 왜 그렇게 구하고 싶어 안달났는지 알 것 같았다.이건.. 뭐랄까 여운이 계속 남는 그런 만화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충격적인 내용도 엄청 많고.. 트라우마스러운 장면도 있어서ㅜㅜㅜㅜㅜㅜ웃으면서 보긴 힘들고..ㅠㅠ 읽으면서 헉..! 헥!!! 응??!!!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열번정도한듯 .. 다시 본건데도.,,ㅎ... 하긴 이년전이면.. 여태본 만화랑 소설도 잘 생각안나는데.. 나 뭐 난독인가 읽으면서 인물이름을 기억못해.. 2018. 12. 19.
아가미(스포) 이 책도 진짜 호로록 읽어버렸다.. 반납기한이 오늘까지라ㅋㅋㅋㅋㅋ결국엔 강하가 곤이를 좋아했지만 티도 안내고 일부러 틱틱거렸다가.. 나중에 만나지도 못했다는 그런 가슴아픈 이야기..였던걸로묘사가 신기했다.. 처음 보는 그런 구절이 많았어서ㅎㅎㅎ... 그런데 후반에 정액은왜나오는거지.. 난 그냥 걔네 엄마랑 같은 곳에서 누워있기만 했다고 생각했는데아니었나복운아..?^^?;;소설이 액자식 구성이라해야하나..? 뭔가 하나의 흐름이 쥬르륵이어진다기 보다는 띡 띡띡 나눠져있는게 결국 하나였다 이런느낌인데이런 구성을 뭐라고 했더라 ㅎㅎ.. 에잉 몰라.. bl보다보니까 이것도 그렇게 연결지을 수 있을것만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회공 ㅅㅂㅋㅋㄲㄱㅋㄱㅋㄲㅋ만지고 싶은데 만질수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엄청 괴롭히.. 2018. 8. 17.
종의 기원 (결말스포주의) 약 이주전에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쬘 때 집안에 무기력하게 누워있었다. 평일에 회사를 가서 지친 감도 없잖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우리집의 에어컨부재가 가장 큰 원인 이었다. 정말 침대랑 녹아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날씨였다.이렇게 축 쳐져 시간만 축낼거라면 도서관을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서 5권을 빌려왔다.(음 나의 의지력 칭찬해!!)그리고 이주후 나는 한권도 읽지않았고... 나부끼는 종이인형같은 나의 의지력을 새삼 체감했다. 그리고 어제 빌려온 책들 중 하나였던 종의 기원을 짐짝처럼 구석에있던 쇼핑백에서 꺼냈다.재미있다고 다들 추천하던 책이었는데 이틀에 걸쳐 5시간만에 후루룩 읽었다. 정말 너무 흥미진진했다. 내가 여태 봐온 책들 중에 제일 재밌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난 책을 싫.. 2018. 8. 15.
읽었던 bl정리(아주쬐아금스포잇음) 사실 엄청 빨리봐서 내용이 다 기억안나지만.. 공수이름도 생각안남 ㅜㅜ 그래두 나중에 가면 백지장처럼 될테니 그 전에 써야겠음이 글을 보시는 분들 저는 잘 봤어도 조금이라도 실망하면 별점 우수수 깎아버리니까 참고하시는것이... 우선 내 취향은1. 배틀호모 조아2. 스토리 진행 안하고 너무 섹스만 하면 급 지루해져서 넘겨버림3. 임신수도 싫은데 임신할 때 드러나는 속성이 그대로 나타나면 정말 절레절레... 애 가지는것도.. 그런거 볼라구 돈 주고싶진않음4. 삽화에 사람 안그려져있는거 좋아함 (내가 상상하고싶다고1!!!!@!~!@!~$~)5. 떡대수도 별루...ㅠ 1. 시멘틱 에러전체평점 : ✨✨✨✨ (별점은 상대평가임당)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재밌게 봤음! 배틀호모여서 좋았고, 스토리 진행도 섹스만하느.. 201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