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가미(스포)

ㅣㅣㅡㅣ 2018. 8. 17. 02:46

이 책도 진짜 호로록 읽어버렸다.. 반납기한이 오늘까지라ㅋㅋㅋㅋㅋ

결국엔 강하가 곤이를 좋아했지만 티도 안내고 일부러 틱틱거렸다가.. 나중에 만나지도 못했다는 그런 가슴아픈 이야기..였던걸로

묘사가 신기했다.. 처음 보는 그런 구절이 많았어서ㅎㅎㅎ... 

그런데 후반에 정액은왜나오는거지.. 난 그냥 걔네 엄마랑 같은 곳에서 누워있기만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복운아..?^^?;;

소설이 액자식 구성이라해야하나..? 뭔가 하나의 흐름이 쥬르륵이어진다기 보다는 띡 띡띡 나눠져있는게 결국 하나였다 이런느낌인데

이런 구성을 뭐라고 했더라 ㅎㅎ..  에잉 몰라..


bl보다보니까 이것도 그렇게 연결지을 수 있을것만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공 ㅅㅂㅋㅋㄲㄱㅋㄱㅋㄲㅋ만지고 싶은데 만질수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엄청 괴롭히고(그래도 애정있음) 

마지막에 곤이가 바다에서 찾으러 다니는거보고 아악.. 후회공 후회수다.. 라는 생각이 ^^;;


책을 읽다니 내가 자랑스럽네^^ㅋㅎㅌㅋ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