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파스타

ㅣㅣㅡㅣ 2018. 7. 23. 02:40
소설 속 주인공들이 bl소설들과는 다르게 특출나게 잘난 점이 없다.
부자공 미인공 미인수 다정공뭐...bl물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것들이 여기선 없다ㅋㅋㅋㅋㅋ 묘사도 여느 흔한 비엘물과는 다르게 많은것이 생략된 느낌이다.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본걸수도..
주인공인 이름기억안남 주인공은 퀴어영화로 칸영화제를 점령하겠어! 하는 (당당하게말할수없는) 포부를 가지고있었고..  잘 되진 않았다.
다른 주인공은 아버지의 고급진예술인에대한 열망이 투영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성공하려 나름 노력해보지만.. 영 특출난재능이 없어서일까 잘 되질않아서 군대로 도피했다가 주인공과 만난다.